이름 백인남 이메일
작성일 14.10.23 조회수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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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퇴계 이황

너희들은 학업은 절대로 내가 없다고 해서 게으름을 피우거나 그만두어서는 안될 것이다.

거듭 마땅히 십분 분발하여 힘써 부지런히 공부하여 공을 이루기를 밤낮으로 바란다.

뜻 있는 선비를 보아라.

어찌 모두 부모 형제가 곁에서 보살피고 꾸짖은 후에야 공부를 하느냐?

너희들은 모두 가까이에서 본받을 만한 것을 본받도록 하여야 하나,

의지와 기상이 나태하고 게을러 세월을 유유히 보내고 있으니,

스스로를 버림이 어찌 이보다 더 심함이 있겠느냐?

옛 사람이 이르기를 나아가지 않으면 퇴보한다고 하였다.

너희들은 날로 나아갈 줄을 모르니 아마도 날로 퇴보하여 마침내는 쓸모없는 사람이 되고 말까 두렵다.

퇴계 이황, 아들에게 편지를 쓰다 - 개정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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